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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구심점 국가균형발전위 '세종시대' 활짝

2023-04-05

4일 '세종시대' 출범식 열고 본격 활동

우동기 "교육특구, 기회특구 역점 추진"

지방시대 구심점 국가균형발전위 세종시대 활짝
4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사무실에서 열린 '세종시대 출범식'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지역기자단 제공
지방시대 구심점 국가균형발전위 세종시대 활짝
4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사무실에서 열린 '세종시대 출범식'에서 국가균형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대통령실 지역기자단 제공
지방시대 구심점 국가균형발전위 세종시대 활짝
4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사무실에서 열린 '세종시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떡 컷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지역기자단 제공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이하 균형위)가 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세종으로 이전을 마무리 지으며 '세종시대'를 열었다.

균형위는 이날 오후 세종시 한누리대로 KT&G타워에 마련된 균형위 세종사무실에서 '세종시대 출범식'을 열고 세종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균형위의 세종 이전에 대해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축하했다.

국가균형발전 유공자 포상과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공유, 향후 균형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우동기 위원장은 "균형위의 세종시 이전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됐다"며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자율적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를 역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지역 맞춤형 창업·혁신생태계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과 주민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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