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바납부율과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긍정적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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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회장단 등이 모범지부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도의사회 제공> |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최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7년 연속이다.
도의사회의 이번 수상은 회비납부율, 면허신고율, 의사장터 이용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이행률 등 평가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점수와 회원 단합, 사회공헌 활동, 정책 제안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회장은 "제45대 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와 올해, 회원의 높은 회무 참여도와 단결력 덕분에 모범지부로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회무 집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잘하자는 의미로 받아 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을 위한 의사회이자, 회원과 함께하는 의사회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도의사회는 3천300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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