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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2023-05-03 16:39

각계각층에서 서명운동 참여 등 유치 염원 뜨거워

"교통 접근성 뛰어나고 안전교육 수요자 월등히 많아"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지난달 25일 경산 임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에 참여한 초등생들이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응원했다.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조현일(가운데) 경산시장이 지난달 24일 경산시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안전체험관 유치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잘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지난달 29일 열린 와촌면민체육대회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윤기현 경산시의원(오른쪽부터)이 경북안전체험관 경산유치를 위해 서명하고 있다.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지난달 28일 경산지역 각 기관의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이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경산시 청년연합회가 지난달 30일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서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기원했다.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이 최적지 유치 열기 최고조
경산시의회가 지난달 28일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건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북 경산시의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경산시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도 "경산이 최적지"라며 안전체험관 유치에 뜨거운 염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달 중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경산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4일 경산시 간부회의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체험과 유치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초등학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25일 임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에서 각 학교대표들은 경산유치를 응원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경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각종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유치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다음날에는 경산시의회가 △경북~대구~경남까지 아우르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경북 대표 관광 탐방코스로 발전 가능성 △경북 유일의 인구증가 도시로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안전교육 수요자 등을 내세우며 경산이 안전체험관 건립에 최적지임을 알리고 건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경산경찰서·경산소방서·경산교육지원청·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의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관련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에 앞서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때에 안전체험관은 체험수요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경산이 최적지다"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와촌면민체육대회·경산시 청년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서도 1천4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명에 동참하며 유치염원을 전달했다.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이 서명에 앞장 서며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2일 민방위 훈련에 참여한 시민들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조현일 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안전체험관에 대한 염원이 뜨겁다. 막판까지 경산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공모 마감 결과 경산시를 비롯해 8개 시군이 유치 신청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이달 부지선정이 끝나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청한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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