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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12만여명 서명 참여

2023-05-10

"안전교육 수요 경북서 최다...교통도 뛰어나"

일주일간 서명운동에 12만3323명이나 동참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12만여명 서명 참여
경산시가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를 희망하는 12만여명의 서명부를 지난 8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전달했다.(경산시 제공)

경북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12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경산시는 지난 8일 12만3천323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당초 목표 1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인원이 참여해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드러냈다.

조현일 경산시장뿐만 아니라 윤두현 국회의원,경산 시의원 전원, 10개 지역대학 총장들이 앞장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경산지역 기업체 임직원, 대학생, 인근 지자체 시민들까지 동참해 힘을 실었다.

경산시는 안전교육수요 인원이 15만 8천 여명으로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다. 경산시의 공모신청부지는 도심 노른자위로 경산역과 2㎞,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3㎞, 수성IC와는 5㎞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조현일 시장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간절하고 뜨거운 염원을 담은 서명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북도안전체험관 경산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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