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1리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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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1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대구파티마병원 직원 4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파티마병원 제공>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1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한 직원들은 "작지만, 우리의 손길들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05년 강학1리 마을과 첫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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