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김호성, 배태열 등 4명의 작가 26점 전시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동시대 미술 기획 전시 '에코믹스(ECO-MIX)'展(전). |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현시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폐품을 소재로 한 정크아트(Junk-Art) 작품들을 소개한다. 김호성, 배태열, 유충목, 원선금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입체,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김호성 '모든 것을 위한 조각' |
배태열 'Play 'B'-side please Street chair' |
유충목 'Re - Formation 3' |
원선금 'happen' |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염에 시달리는 지구에게 편지를 적는 '지구에게'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원선금 작가의 '블링블링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각종 포장재(포장상자, 쇼핑백 등)을 캔버스에 찢고 자르고 다양한 형태로 붙여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053)320-5137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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