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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수 지음/창비/1만5천원 |
대산문학상 수상 문학평론가이자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필가인 정홍수가 두 번째 산문집을 펴냈다. 정홍수가 쓰는 유려하고도 섬세한 문장은 이미 평단을 넘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이번에는 일상에서 길어 올려 밝게 빛나는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낸다. 여러 시공간 속 추억들이 저자의 방대하고도 해박한 문학적 지식과 만나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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