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프로젝트 젠톡 7편·끝_소감]젠톡 경험 및 참여 소감은?
지난 9월부터 '젠톡' 시리즈 시작…연애, 전자기기 등 다뤄
'소통' 강조 "함께 하는 사회인 만큼 소통 중요"
시즌2 기대감 "음악·영화, 지역 관련 등 이야기 필요"
영남일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세대 '연애'에 대해 이야기 중이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
'젠톡 5편_대학 생활' 촬영에 참여 중인 MZ세대.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
세대 공감 프로젝트 젠톡은 각기 다른 주제로 세대별 이야기를 들었다. 1편은 연애, 2편은 대표 전자기기, 3편은 대통령 선거·수학능력시험·월드컵 등 각 세대가 다르게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어 4편은 세대별 대구의 대표 장소, 5편은 각 세대의 대학 생활 특징, 6편은 세대별 고민 등을 다뤘다. 각 편마다 주제에 맞게 영상을 기획하고 함께 업로드 했다.
'젠톡 4편_대구 대표 장소' 촬영 모습.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
M세대는 "다른 세대를 비롯해 내가 속한 세대의 특징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다. 다른 세대에 대한 이해와 우리 세대의 동질감도 느꼈다"면서 "결국 함께 살아나가야하는 사회인만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Z세대는 "예전에는 다른 세대를 보며 '꼰대'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대들의 이야기와 그 시대 배경을 들이면서 이해도가 높아졌다"면서 "Z세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시선보다는 잘못된 건 알려주고 하는 등 함께 어울리면서 맞춰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세대별 사회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영남일보 직원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
MZ세대는 "기사와 더불어 영상이 함께 올라와 더 재미있게 젠톡을 볼 수 있었다. 독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한 코너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면서 "지역과 관련해서 세대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내용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셜명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조민희 인턴기자 alsgml0656@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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