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갑에서 공처너 배제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한 당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 "공천관리위원회의 부당한 의결에 대해 이의 신청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은 평가에 있어 하위 10% 이하는 30% 감점, 도덕적 결함이 있을 때 경선에서 배제한다는 것인데 저는 이에 어긋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배제됐다"고 호소했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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