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갤러리 위즈아츠에서
회원 26명의 신작 30여점 전시
갤러리 위즈아츠 이전 개관전
임은희 '나쁜꽃밭' |
갤러리 위즈아츠(대구 달서구 비슬로 2696 3층)는 오는 25일까지 단묵여류한국화회의 41번째 전시 '또 봄, 혹은 여름'展(전)을 선보인다.
1990년 창립해 대구지역 여류한국화단체로 자리매김한 단묵여류한국화회는 이번 전시에서 회원 26명의 신작 30여 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는 김명란, 김명해, 김미숙, 김민지, 김진영, 김태경, 도미현, 리강, 민선식, 박고을, 백건이, 봄보리, 안정희, 윤혜숙, 이 경, 이규완, 이윤정, 이효순, 임은희, 장현주, 정소연, 조은희, 지은주, 최천순, 한명희, 황국주 등이다.
갤러리 위즈아츠 이전 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또 봄, 혹은 여름'이라는 전시명에서 보듯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한 가운데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묵여류한국화회 임은희 회장은 "수묵과 채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대한국화가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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