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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배 지음/북트리거/1만7천500원 |
세계를 주무르는 거대 기업들이 저질러 온 악행, 부도덕의 역사를 소개한다.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추앙받는 그들은 부주의와 태만으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수많은 목숨을 앗고, 노동자들을 부품처럼 다루는 등 흑역사를 남겼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그 사건과 사고의 전말을 '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쾌하고도 힘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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