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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신태용 축구공원' 생겼다

2024-07-10
영덕에 신태용 축구공원 생겼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로부터 절대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신태용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영덕에 '신태용 축구공원'이 생겼다.(영덕군 제공)
영덕에 신태용 축구공원 생겼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로부터 절대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신태용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영덕에 '신태용 축구공원'이 생겼다.(영덕군 제공)

영덕군에 신태용 전 국가대표축구팀 감독의 이름을 딴 '신태용 축구공원'이 생겼다.
'신태용 축구공원'은 영덕군이 기존 영덕읍 창포 풍력단지에 있는 3면의 창포해맞이 축구장을 개명해 지난 6일 개장식을 했다.
개장식에는 신 감독과 가족 및 김광열 영덕군수, 차범근 팀 차붐 이사장, 지역 축구인 등이 참석했다.
또 FC 트롯퀸즈 대 영덕군 여성축구단의 친선경기와 신태용 감독이 소속한 K리그 득점왕 모임 FC 황금발 대 영덕군 선발팀의 친선경기도 열렸다.
이날 영덕군에 복지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한 신 감독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제 가슴속 한 곳에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추억이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이 고향인 신 감독은 2019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후 팀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까지 진출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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