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씩 도입…대응 역량 강화
경북 고령소방서는 지난 24일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진화차 1대와 특수구급차 1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들여 온 산불전문진화차는 산악 등 험로 주행에 특화된 것으로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생산했다.
일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가파르고 험난한 산불 현장에 접근해 진화를 할 수 있다.
특히 노면으로부터 차체 밑바닥 높이인 지상고가 46㎝ 달해 최대 45도 급경사까지 안정적으로 오를 수 있고 최대 수심 1.2m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또 차량에는 물 3천100ℓ와 포 소화약제 200ℓ를 적재할 수 있고 고성능 고압 펌프와 고압 호스릴을 장착했다.
주행 중 최대 거리 60m, 분당 1천900ℓ의 방수가 가능하다.
고령소방서는 오는 11월 소방펌프차 1대를 추가로 들여 올 계획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이번에 들여 온 산불전문진화차는 산악 등 험로 주행에 특화된 것으로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생산했다.
일반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가파르고 험난한 산불 현장에 접근해 진화를 할 수 있다.
특히 노면으로부터 차체 밑바닥 높이인 지상고가 46㎝ 달해 최대 45도 급경사까지 안정적으로 오를 수 있고 최대 수심 1.2m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또 차량에는 물 3천100ℓ와 포 소화약제 200ℓ를 적재할 수 있고 고성능 고압 펌프와 고압 호스릴을 장착했다.
주행 중 최대 거리 60m, 분당 1천900ℓ의 방수가 가능하다.
고령소방서는 오는 11월 소방펌프차 1대를 추가로 들여 올 계획이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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