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봉화송이축제'<사진>가 오는 6일까지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을 비롯한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게릴라 이벤트 '송이 한 송이 챌린지'는 뽑기, 딱지치기 등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으로 축제장 서편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고, 송이 판매 장터와 송이 한약우 식당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품질 좋은 등급별 송이를 구매할 수 있는 송이 마켓을 비롯한 한약우 홍보관 및 판매 마켓, 농·특산물 먹거리 마켓, 송이와 한약우의 화려한 조합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송이 한약우 셀프 식당도 운영된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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