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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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부항댐은 김천의 젖줄인 감천 수위를 조절하는 댐의 기능 외에도 주변의 빼어난 풍광 덕에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
일찍부터 김천시는 부항댐 주변에 각종 놀이 시설 등 즐길 거리와 휴식·숙박 시설을 갖춰 관광 상품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인근의 '지례흑돼지고기 전문 식당가'는 전국적인 지명도를 자랑하고 있다.
김천시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는 '김천부항댐 호반길 전국가족걷기대회'<사진>도 관광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2일 열린다. 매년 전국에서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 당일 점심으로 제공되는 '소고기 국밥'도 토속적인 맛에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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