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국내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선언하고 5천만 카카오 사용자를 위한 공동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4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카카오는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확보, AI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서비스 모두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챗GPT 기술들을 카나나 서비스를 포함, 다양한 프로젝트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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