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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운주가 장 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해운주는 HMM 5.50%(110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팬오션 2.55%, 흥아해운 2.11%, 대한해운 1.20%, STX그린로지스 1.19%, KSS해운 0.56% 등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중국 선사 견제책이 구체화하면서 국내 해운주가 수혜를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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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안은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톤(t)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달러(약 21억5000만원)의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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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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