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상한가…큐러블·투비소프트·현대로템 투자주의에도 급등

클리노믹스 로고

클리노믹스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리노믹스(352770)은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29.82%(136원) 올라 5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클리노믹스는 '셀레스트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놈 기반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셀레스트라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게놈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질병 예측 및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여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노믹스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큐러블(14.45%), 투비소프트(13.87%), 현대로템(6.18%) 등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애니젠(-3.29%), 엘앤에프(-4.01%), 오리엔트정공(-1.16%), 인크레더블버즈(-3.73%)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거래소에서는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을 의미하며, 일반 투자자들의 뇌동매매를 막고 잠재적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시장감시위원회에 의해 지정된다.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는 사유는 소수지점 거래집중,소수계좌 거래집중, 종가급변, 상한가잔량 상위, 단일 계좌 거래량 상위,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등이 있다. 투자주의종목은 1일간(공시일 다음 매매거래일) 지정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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