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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민주당의 얼치기 탄핵으로 1천628일째 국정마비”

2025-03-18 19:00

김 의원 18일 SNS에 “민주당 탄핵중독으로 1천628일쨰 국정이 마비되고 있어”비판
김 의원 민주당 향해 “지금이라도 대국민 사과와 탄핵 주동자에게 책임 물어야”

김승수 “민주당의 얼치기 탄핵으로 1천628일째 국정마비”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이 민주당의 줄탄핵 시도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18일 SNS에 “민주당의 탄핵 중독으로 1천628일째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며 “행안부 장관(168일), 방통위원장(175일), 감사원장(98일), 중앙지검장(98일) 등 8명의 직무정지 기간만 1천261일에 달하고, 대통령(95일)을 비롯한 국무총리(82일), 법무부 장관(97일), 경찰청장(97일) 등 4명은 아직도 심리 중이다. 모두 합치면 4년 5개월 18일(1천628일) 동안 국정이 마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목적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것이 '내란' 아니냐"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의 몽니 탄핵 비용 4억 6천만원은 고스란히 국민혈세로 메워졌으며, 심지어 그 비용은 민주당 측근 변호사들의 배만 불렸다"며 “뿐만 아니라 직무정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환산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무차별 탄핵에 대한 사과는커녕 대통령 직무대리에 직무대리를 하고 있는 최상목 부총리마저 마은혁 판사를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국민 사과와 함께 무차별 탄핵 주동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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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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