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뜻 이어 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김무영 <주>엠텍 대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탁
김무영 <주>엠텍 대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고인이 된 아내 문점숙씨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한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김 대표는 아내가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을 중요시했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 대표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를 맞아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세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엠텍은 구미를 기반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무영 대표는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 김천 1호로 가입했고, 아내 문씨도 같은 해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00호로 가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에 부응해 기부 운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41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