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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프로야구, 22일 대구 등 전국 5개 구장서 ‘플레이볼’

2025-03-21 10:08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도전…개막전 ‘티켓 전쟁’ 예고

2025프로야구, 22일 대구 등 전국 5개 구장서 ‘플레이볼’

프로야구 22일 개막. 전국 9개 구장. 연합뉴스

긴 기다림 끝에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18일 끝난 시범경기에 평균 7천661명이 입장, 역대 시범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돌파에 청신호를 울렸다.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이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개막전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서울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wiz),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인천 SSG랜더스필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에서 각각 열린다.

삼성은 올시즌 '푸른 사자' 유니폼을 입은 아리엘 후라도가 전 소속팀 키움을 상대로 삼성 데뷔전을 치른다. 삼성을 포함, 올시즌 10개 구단 개막전 투수는 전부 외국인 투수라는 점도 흥미롭다. 기록 상 2017년 이후 처음이다.

관중 증가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프로야구는 2024시즌때 사상 처음으로 1천만 관중시대를 열었다. 올해 역시 기대치는 커지는 상황이다. 시범경기 열기에 이어, 개막전 예매도 '티켓전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KBO 사무국은 올시즌 개막전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 구단도 개막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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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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