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 로고
네이처셀이 상한가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007390)은 이날 오전 11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5%(6650원) 오른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29.75% 상승했다.
이는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처셀은 지난 21일 조인트스템이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미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환자의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네이처셀은 무릎 관절강 내 국소 주사로 연골 재생 작용을 일으켜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최소 3년간 지속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줄기세포 관련주는 에스씨엠생명과학 20.89%, 제일약품 15.88%, 코아스템켐온 10.25%, 강스템바이오텍 6.01%, 동구바이오제약 5.81%, 메디포스트 3.77%, HLB생명과학 2.13%, 바이오솔루션 1.51%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