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1만1천200원

한국피아이엠 CI. <출처-한국피아이엠 홈페이지>
대구 달성군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한국피아이엠<주>이 다음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한국피아이엠의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천2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으로 지난 25∼26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38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1천214.5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본사를 둔 한국피아이엠은 2001년 설립해 금속분말사출성형(MIM·Metal Injection Molding)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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