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푸드뱅크 통해 4억 상당 금품 지원

경북도청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4억 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의성을 포함,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업체 및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이불, 라면, 생수, 음료, 초코바, 샴푸, 치약 등 다양한 물품이 접수됐다.
또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추가 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체 업체로부터 2억 원의 기부금을 받아 이재민의 수요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