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402025285865

영남일보TV

iM뱅크-경북신보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04-02

경북 소재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 대상…30억원 특별출연

iM뱅크-경북신보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iM뱅크 제1본점 전경.

iM뱅크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최대 4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협약 대출 대상은 경북 소재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특히 경북도 버팀금융 이차보전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연계한 저금리 금융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면·비대면 채널 모두 대출 가능하다. iM뱅크 앱에서 'iM신용보증재단대출'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대면 보증 신청 후 보증 승인이 나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금액은 대면 신청은 최대 1억원까지,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의 90~100%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한다. 보증료 및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경북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