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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대비 ‘갑호비상’ 발령

2025-04-03 16:43
경찰,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대비 ‘갑호비상’ 발령

대구경찰청. 영남일보 DB

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인 4일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체제인 '갑호 비상'을 발령한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부터 대구지법,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시·도 당사,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송시설 등 31곳에 순찰차와 경력을 배치한다. 또 21개 중대 1천여명을 투입, 탄핵 관련 집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대구에선 이날 오전 11시부터 중구 동성로 일대 CGV대구한일 앞에서 대형 TV 장비를 통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장면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대구시국회의 주최 탄핵 찬성 집회도 열린다.

한편, 선고 당일 자정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 비상'이 발령된다. 갑호 비상은 최고 수준의 경찰 비상근무 체계다.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력 100%까지 동원 가능하다. 지휘관과 참모 등은 원칙적으로 정상 근무한다. 갑호 비상 아래 단계로는 을호 비상(연가중지·가용경력 50%), 병호 비상(연가억제·가용 경력 30%) 등이 있다.

경찰은 선고 당일 서울 도심 곳곳에 전국 210개 기동대 약 1만4천명을 비롯해 형사기동대, 대화경찰을 동원한다. 경찰 특공대 30여명도 배치해 테러나 드론 공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국회, 한남동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에도 기동대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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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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