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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토론 대진 공개…‘죽음의 B조’ 벌써 뜨겁다

2025-04-17 14:59

A조는 ‘미래청년’, B조는 ‘사회통합’
“비방 대신 품격 경쟁” 서약식도 진행

국민의힘 토론 대진 공개…‘죽음의 B조’ 벌써 뜨겁다

대선 경선 후보 8명(안철수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조 추첨을 통해 토론회 조 편성과 주제를 확정했다.

추첨 결과 A조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 B조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 순)로 구성됐다.

토론 주제는 A조가 '미래청년', B조는 '사회통합'으로 정해졌다. A조 토론회는 19일, B조는 20일에 각각 열린다.

이날 조 추첨은 행사장 도착순으로 후보들이 토론 주제별 좌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토론에 앞서 공정한 경선을 약속하는 서약식도 함께 가졌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무너진 국가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비방과 모략 없이 실력과 품격으로 경쟁하자"고 당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 경선은 들러리 세우기"라며 “국민의힘 경선이 훨씬 흥미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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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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