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418010001770

영남일보TV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 (3)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2025-04-18

역주행 컬렉션 <하> 영화

'미키17' 제치고 티켓 판매 1위

감정선·작화 퀄리티 모두 호평

[위클리포유 커버 스토리]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 (3)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스틸컷. <애니플러스 제공>

"심장을 바쳐라!"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진격의 거인은 개봉 12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미키17을 뛰어 넘었다. 지난 14일 기준 누적 관객수 약 70만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진격의 거인은 꾸준히 사랑받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거인들이 나타나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가 이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개봉한 '더 라스트 어택'은 일본 NHK에서 방송한 TV애니메이션 마지막 시즌을 144분 분량으로 다시 편집한 버전이다. 거인이 되는 능력을 손에 넣은 엘렌과 그를 막기 위한 군사조직인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극장판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전작 '홍련의 화살' '각성의 포효'의 관객수는 각각 약 2만4천명, 1천150명에 그쳤다. '더 라스트 어택'은 TV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면과 보강된 작화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기자 이미지

조현희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위클리포유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