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황유빈)가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22개 시군에서 약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역 문화·관광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박종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