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일 다양한 행사 개최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 포스터.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가 오는 26일 시청광장에서 개장한다.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지역 35개 농가가 꿀, 채소, 과일, 장류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개장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포항초 파스타 시식 행사 △타로 및 어린이 체험 △보건소 마음 건강 체크 및 비만 예방 캠페인 등 행사를 비롯해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좋은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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