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단·재능봉사단·재선부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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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단을 비롯해 포스코 재능봉사단 10개 팀,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
이날 봉사에는 포항제철소 소장단을 비롯해 포스코 재능봉사단 10개 팀,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함께했다. 〈사〉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관계자 10여 명도 힘을 보탰다.
특히 소장단은 포항운하관 일대에서 무성하게 자란 등나무 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은 봉사 현장을 순회하며 헌신적으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당부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단단히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시민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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