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달성 현풍 원교리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

대구농협이 29일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본부장 전경수)은 29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서 풍년 농사 기원과 농업소득 증대를 결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황혜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택홍)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천289㎡(1천600여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환경 개선작업에도 나섰다.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농촌 인력난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농협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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