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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 지역 특성화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2025-04-30 19:34

김용관 작가 ‘둥근 네모’로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
박종규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눈길

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맞아 지역 특성화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람객들이 대구미술관의 체험 프로그램인 '둥근네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5월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기존에 하루 3회 운영하던 어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 '둥근 네모'를 5월1일부터 6일까지 하루 6회 상시 운영한다. 기간 내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시간별로 회차당 20명씩, 최대 50분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월8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회 운영하는 '둥근 네모'에 참여하는 어린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둥근 네모'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공동의 창작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과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현대미술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작가 워크숍'도 운영한다. 먼저, 5월8일 오후 2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닷' 연계 박종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5월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가족 단위 20명을 대상으로 김용관 작가의 '둥근 네모' 워크숍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29일부터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기획팀(053-430-7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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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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