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503025443800

영남일보TV

울진 관광택시, 한 달 만에 150건 예약 인기

2025-05-03 13:40

현재 18대 운행, 차량 10대 추가 모집

울진군이 지난 3월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사전예약제 교통 서비스다.

4시간 기준 요금 8만 원 중 관광객이 부담하는 금액은 3만2천 원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울진군이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관광택시는 숙련된 기사들이 안내를 겸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 관광택시, 한 달 만에 150건 예약 인기

울진군이 지난 3월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돌파해 인기를 끌면서 수요 증가와 성수기 대비를 위해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울진군 제공)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18대 차량이 모두 예약 마감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성수기 대비를 위해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관광택시는 울진의 문화와 매력을 전달하는 이동형 안내소"라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남두백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