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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3연임…공단 안정 이끈다

2025-05-18 16:35

공단, 임시총회서 3연임 결정
경륜 바탕 조직 안정성 제고
회원사 기대에 부응 다짐해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3연임…공단 안정 이끈다

전익현 이사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3연임…공단 안정 이끈다

지난 15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다.<포항철강관리공단 제공>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포항철강관리공단)이 전익현 이사장의 3연임을 확정하며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18일 포항철강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제16대 이사장에 전익현 현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전 이사장은 오는 27일부터 3년간 다시 공단을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공단은 비상임이사 14명과 비상임감사 2명도 새로 선임했다.

전익현 이사장은 2019년 제14대 이사장으로 처음 취임한 이후 이번까지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그간의 경영 안정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의 경험과 조직 운영에 대한 신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재선출이 이뤄졌다.

전 이사장은 대구 군위 출신으로, 영남대 졸업 후 동양석판과 TCC 계열사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산업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 내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 공단 위상 제고, 각종 규제 대응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포항철강공단은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전익현 이사장은 "사심 없이 지난 3년을 헌신해 왔다"며 "새롭게 부여된 책무에 따라 포항철강산업단지의 지속적 발전과 회원사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내부에서는 전 이사장의 3연임이 조직의 중장기적 정책 연속성과 현안 대응력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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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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