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 특별기획전 ‘오월의 여왕’展

5월22일부터 30일까지 봉성갤러리
대구미협 소속 여류작가 100여명 참여
다양한 장르 작품 100여점 판매

박인주 '바라보다-봄'

대구미술협회(이하 대구미협) 특별기획전 '오월의 여왕'展(전)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봉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구미협 소속 여류작가 1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며, 일반 관람객 대상 판매도 이뤄진다.

대구미술협회 특별기획전 '오월의 여왕'展 리플릿 이미지.<대구미술협회 제공>

우주와 자연의 소중함, 인간 감정의 결 등을 담은 20호 이내의 작품들이 주류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감성적인 색채와 파장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유도하는 작품들도 관람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노인식 대구미협 회장은 "봉성갤러리는 지역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지역 미술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53)742-0752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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