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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비츠로테크·두산에너빌리티 등 핵융합에너지株 일제히 상승

2025-05-26 11:27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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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가 급등하는 등 핵융합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진파워(094820)은 오전 1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42%(1720원) 뛴 1만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핵융합에너지 관련주는 비츠로테크 3.17%, 두산에너빌리티 2.82%, 다원시스 2.68%, 모비스 2.29%, 에스에프에이 1.44%, 고려제가 0.82%, 삼화콘덴서 0.21% 등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는 백악관이 2030년까지 대형원전 10호기 착공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세우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혜기대감이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신규 원자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우라늄 생산·농축 산업의 재건을 목표로로 하는 '원자력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내 우라늄 채굴 활성화와 미국산 우라늄 농축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트럼프는 "오늘 우리는 이 산업에서 진정한 강국이 되기 위한 중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원자력 기술이 "안전성과 비용 면에서 모두 큰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이번 행정명령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료(SMR)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대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정명령이 "매우, 매우 큰, 가장 큰 발전소와도 관련이 있다"며 "오늘의 초점은 SMR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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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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