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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불”…봉화 석포면 펜션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2025-06-11 10:15

1층 60㎡ 불타…재산피해 5천5백만원, 인명피해는 없어

10일 오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한 펜션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천장 구조물을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봉화소방서 제공>

10일 오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한 펜션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천장 구조물을 해체하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봉화소방서 제공>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이 불로 펜션 1층 약 60㎡가 소실됐고, 소방당국 추산 약 5천5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30여분 만인 오전 9시54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펜션 내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추가 연소를 막았고, 인근 지역으로 불길이 번지는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 주방에서 조리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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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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