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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고조에 휘발유 가격 일제히 상승…대구 ℓ당 1613원

2025-06-20 17:27
대구 수성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대구 수성구 한 주유소에서 시민이 주유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주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635.5원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7.8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ℓ당 7.6원 오른 1천498.2원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6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한주 전과 비교해 ℓ당 8.6원 오른 1천598.8원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는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8원 상승한 1천709.4원이다.


20일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1천613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한주 사이 가파르게 오르며 15일 1천583원에서 매일 가격이 높아지며 지난 18일 ℓ당 1천601원으로 1천600원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란과 이스라엘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지정학 리스크 상승이 국제유가에 반영돼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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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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