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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AI 비서 꾸러미 4탄’ 개발·배포

2025-07-01 20:43

늘봄·방과후학교 행정업무 AI 자동화 업무 경감

노무·예산·안전 등 분야별 챗봇·문서 생성 지원

AI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교사와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프로그램 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AI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교사와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프로그램 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AI 기반 지원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비서 꾸러미 4탄'을 개발해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4탄은 방과후학교 운영의 행정 실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요청에 따라 개발됐다. 특히 늘봄지원실장들이 기획과 테스트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용자 친화성을 높였으며, 기획예산관과 행복교육지원과가 협력해 빠른 개발과 보급을 실현했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새 학년 준비(1탄) △상담 주간(2탄) △프로젝트 학습 실행(3탄) 등 시기별 수요를 반영한 AI 비서 꾸러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늘봄 노무사', '장바구니 캡처-엑셀 자동 변환기', 'AI 학교 문자 생성기', 'AI 학교 급(간)식 알레르기 분석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비서 꾸러미 4탄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을 AI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현장 교직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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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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