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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후반기 1년 성과 발표…“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

2025-07-03 16:31
문경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를 발표했다. <문경시의회제공>

문경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를 발표했다. <문경시의회제공>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를 발표했다.


문경시의회는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통 정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강화,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이 꼽힌다. 전국 최초로 시 단위에서 시행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적용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 활동도 활발했다. 지난 1년간 총 8회의 회기에서 191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 1인당 평균 조례 발의는 6.2건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시정질문 35건, 5분 자유발언 및 건의안 13건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도 강화했다.


이정걸 의장은 "지난 1년간 시민 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책 중심,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이라는 원칙 아래,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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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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