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이월드 다이나믹 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남일보DB
5일 대구·경북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3~37℃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경산 37℃, 대구·김천·구미·포항·경주 36℃, 영천·고령·성주 35℃ 등이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측은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5℃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엔 열대야도 나타나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이동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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