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2025 리딩 아티스트-작가와의 만남’ 개최

12일 오후 2시, 대구문예회관 스페이스 하이브서
김희선·이정·심윤·정지현 작가의 작품 세계 공유

김희선 작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심윤 작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이정 작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정지현 작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리딩 아티스트'展(전) 참여작가들과 관람객이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갖는다.

김희선, 이정, 심윤, 정지현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25 리딩 아티스트'展은 오는 19일까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열린다. 미디어, 서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들의 미발표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예술적 성과와 동시대적 시선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

'작가와의 만남'은 참여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담긴 창작 배경과 예술적 사유를 공유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기 다른 매체와 시각으로 동시대의 감각을 풀어낸 네 명의 작가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무료. (053)430-7684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