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동인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9개 구·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8일 대구시는 산격청사에서 9개 구·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대구시와 9개 구·군 부단체장이 모인 첫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쿠폰 지급 관련 TF팀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비수도권인 대구의 경우 1인당 18만 원(군위 2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3만 원(군위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군위 45만 원) 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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