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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 국토부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협력업체와 상생 높은 평가

2025-07-09 16:26
대구 수성구 <주>서한 본사 전경. <서한 제공>

대구 수성구 <주>서한 본사 전경. <서한 제공>

<주>서한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95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협력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한 건설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이행률, 협력업체 지원 등으로 총점 95점 이상 시 최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서한은 협력업체와 다양한 동반성장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사 및 자재대금 1천5억원을 조기에 현금 지급했고, 2021년부터는 매년 창립기념식에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개 협력업체가 수상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9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성과는 협력업체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대기업군 최우수 등급 28개사(社) 중 경상지역 건설사는 서한이 유일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0.5점 감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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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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