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푸른병원 10층
다양한 장르의 드로잉 작품 80여 점 전시

조여진 작
한국드로잉협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더블루갤러리(대구 중구 푸른병원 10층)에서 2025년도 정기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창립한 한국현대드로잉협회는 대구와 부산, 창원, 포항, 군산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중 드로잉에 관심이 많은 3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정기전과 초대전 등 10회가 넘는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미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블루갤러리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정기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드로잉 작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는 이준일(회장), 김영태, 리홍재, 장미숙, 최애리, 백광영, 김상용, 윤백만, 최영순, 김해성, 박귀자, 정성철, 조여진 등 27명이다.
한편 특별행사로 마련된 '작가와 함께하는 누드드로잉 체험(선착순 20명, 무료)'은 22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린다. 010-2875-2925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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