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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대 개막’ 동해안에 관광벨트 구축한다

2025-08-24 18:10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노선도. 영남일보 DB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노선도. 영남일보 DB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시대를 맞이한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 벨트 구축이 본격화한다. 포항·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교통, 체류, 문화 시설을 통합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경북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동해 중부선 개통에 따른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한 신(新)관광밸트 구축을 목표로한다. 중부선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분류되는 포항·영덕·울진과 인접한 경주·영양·청송·봉화 등 7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다. 동해안 주요 도심을 주축으로 철도 관광 중단기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


각 시군은 철도역을 관광 거점으로 지역 문화와 숙박,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이 보유한 미식·역사·생태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루트를 개발하고 해양과 내륙을 아우르는 광역 관광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사업도 구체화한다. 철도와 버스, 택시, 공유 차량 등을 연계한 통합 교통망을 구축해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과 수요에 맞춰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경북형 특화 관광코스와 MZ세대 은퇴자 맞춤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지역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경북도는 이번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군 연계 사업은 즉각 발굴·추진하고, 2031년까지 이어지는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곤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중부선 개통은 경북 동해안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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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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