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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수익 악화·비용 증가 ‘이중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2025-08-25 15:34

저신용자 보증료 0.02%p 추가 감면
채무자 손해금 최대 전액 면제 등 추진

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수익성 악화와 금융비용 증가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높은 신용위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큰 저신용자에 대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료를 감면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기업이 신규보증을 신청하면 산출된 보증료에서 0.2%p를 추가 감면한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하반기 구상채권 특별회수 캠페인을 시행해 채무 감면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기업을 대신해 금융기관에 채무를 상환하면서 발생한 대위변제 금액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손해금을 회수한다. 대구신보는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에 대해서는 차주의 상황에 따라 손해금을 최대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다.


재단은 올초 '대구형 전환보증 상품'을 도입해 고금리로 이자상환 부담이 큰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급증한 정책자금 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내부TF를 구성하고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대환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수년간의 고금리와 내수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면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함께 부담하기 위해 재단에선 정책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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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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