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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제개편안’ 국내 증시 영향 크다 73%…‘쪼개기 상장’ 불신도

2025-08-26 13:51

분할상장 주가 훼손 60% 이상 동의
‘코스피 5000’ 공약은 ‘기대’와 ‘우려’ 팽팽

정부 세제개편안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  <리얼미터 제공>

정부 세제개편안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 <리얼미터 제공>

자본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일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주주 양도 소득세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한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견이 73.0%였다. 반면, '크지 않다'는 의견은 18.9%였으며, '잘 모름' 이라는 답은 8.1%로 조사됐다.


'영향이 크다'는 응답은 70세 이상에서 83.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40대(74.7%), 60대(72.9%), 50대(71.2%), 30대(69.2%), 18~29세(65.8%) 순으로 전(全) 세대에서 60% 이상이 세제 개편안의 영향이 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시에 관심이 많고, 투자 경험이 있는 계층'에서 해당 응답의 비중은 78.0%에 달했다.


'국내 기업들이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를 동시 상장하는 것이 기존 기업의 주가를 훼손시킨다'는 주장에는 63.3%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4.0%로 조사됐다.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 경제 규모 대비 우리나라의 상장 기업수가 많다'는 의견에 대해선 '공감한다'는 응답이 과반인 53.7%를 넘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코스피 지수 5,00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은 '기대한다'가 47.4%, '기대하지 않는다'가 49.4%로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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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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