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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2025-09-24 02:18

저소득 250가구에 생필품 선물 전달
2008년부터 명절 나눔 전통 이어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 책임 강조

23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송영관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왼쪽)과 박상진 남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23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송영관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왼쪽)과 박상진 남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23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열고, 남구 지역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관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과 박상진 남구청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이웃사랑 선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생필품 세트 외에 복지시설에 상품권을, 지역 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송영관 경영지원실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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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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